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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cave정부가 얹어 주는 적금의 실제 수익률
Chapter 01은행 금리, 정부 기여금, 비과세

은행 금리 위에 정부가 두 층을 얹습니다

청년 정책 적금 광고에는 "연 7~8%"와 "연 13~19%"가 함께 나옵니다. 앞의 숫자는 은행이 주는 금리이고, 뒤의 숫자는 정부 혜택까지 합쳐 바꾼 값입니다. 2026년 10월 24일 기준 청년미래적금을 예로, 세 층이 각각 무엇인지 봅니다.

읽는 시간 5분선행 예금·적금 이자 코스 1·2장핵심 개념 3개

광고에 금리가 두 개 나오는 이유

예금·적금 이자 코스 1장에서는 적금 이자가 붙는 방식을 봤습니다. 2장에서는 그 이자에서 세금이 빠진다는 것을 봤습니다. 청년 정책 적금은 여기에 두 가지를 더 얹습니다. 정부가 넣어 주는 돈과, 이자에서 세금을 떼지 않는 혜택입니다.

그래서 광고에는 금리가 두 개 나옵니다. 만 19~34세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50만 원까지 넣으면 정부가 돈을 얹어 주고 이자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적금입니다.의 은행 금리는 최대 연 78%입니다.[3] 그런데 금융위원회는 일반형 기준 최대 연 13.214.4% 적금에 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소개했습니다.[9] 앞의 숫자는 은행이 주는 금리입니다. 뒤의 숫자는 정부가 얹는 돈과 세금 혜택까지 일반 적금 금리로 바꾼 값입니다.[2] 이 챕터는 두 숫자 사이를 채우는 세 층을 하나씩 봅니다.

모래색 넓은 블록 위에 테라코타색 블록이 놓여 있고, 옆에서 다른 손이 더 작은 테라코타색 블록을 맨 위에 얹고 있다. 블록 위로 펼친 우산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막아 준다.
맨 아래 블록이 은행 금리로 받는 이자, 옆에서 얹는 블록이 정부 기여금, 위의 우산이 이자에 붙을 세금을 막아 주는 비과세입니다.
쉽게 말하면

아이가 저금통에 1만 원을 넣을 때마다 부모가 600원을 더 넣어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은행은 저금통에 든 돈에 이자를 붙이고, 그 이자에서는 세금을 떼지 않습니다. 부모가 얹는 돈이 가입자가 넣은 돈의 정해진 비율만큼 정부가 얹어 주는 돈입니다. 만기까지 유지해야 받습니다.이고, 세금을 떼지 않는 것이 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것입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이자에 세금이 없습니다.입니다. 다만 부모가 얹은 돈은 약속한 날까지 저금통을 깨지 않아야 내 것이 됩니다. 그 돈은 넣을 때 한 번 얹히는 돈이지, 해마다 다시 붙는 이자가 아닙니다.

첫째 층: 은행이 주는 금리

청년미래적금은 3년 동안 매달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는 적금입니다.[2] 한 사람이 한 계좌만 가질 수 있고, 한 해에 600만 원까지 3년 동안 넣도록 법이 정해 두었습니다.[4] 금리는 가입 기간 내내 바뀌지 않습니다.[3] 가입을 받는 금융회사는 모두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가 받는 금리입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어디서 가입하든 연 5%입니다.를 연 5%로 똑같이 줍니다.[3] 여기에 조건을 채우면 급여이체나 카드 실적 같은 조건을 채운 고객에게 깎아 주는 금리입니다.대출 금리의 세 층과 갚는 방식 챕터에서 보기가 더 붙습니다.[3] 조건은 소득 기준, 재무상담 이수, 급여이체·카드 이용 같은 거래 실적입니다.[3] 거래 실적 조건은 회사마다 다릅니다.[3] 우대금리까지 다 받으면 최대 연 7~8%가 됩니다.[3]

이 금리로 이자를 세는 방식은 일반 적금과 같습니다. 먼저 넣은 돈일수록 오래 머물러 이자를 많이 받습니다.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한 달 치 이자만 받습니다. 이 코스는 매달 50만 원을 연 7%로 넣는 경우를 예로 씁니다.

계산 과정 보기

첫 달에 넣은 돈은 36개월,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 동안 이자를 받습니다. 그래서 원금 이자는 월 납입액 × 연 금리 × (1 + 2 + … + 36) ÷ 12, 곧 예금·적금 이자 코스의 월 납입액 × 연 금리 × n(n + 1) ÷ 24입니다.

1 + 2 + … + 36 = 666이므로 매달 50만 원을 연 7%로 넣으면 원금 이자는 50만 × 0.07 × 666 ÷ 12 = 194만 2,500원입니다(직접 계산).

둘째 층: 넣은 돈에 얹히는 정부 기여금

정부는 청년이 매달 넣은 돈에 정해진 비율만큼 돈을 얹어 줍니다.[1] 이 돈을 정부 기여금이라고 합니다. 비율은 일반형이 6%, 중소기업에 다니거나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처럼 정해진 요건을 채운 가입자입니다. 기여금을 12%로 받습니다.이 12%입니다.[1] 매달 50만 원을 넣는 일반형이라면 매달 3만 원이 얹히는 셈입니다.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만 19~34세 청년입니다.[2] 군 복무를 마쳤다면 복무 기간(최대 6년)을 빼고 나이를 셉니다.[2] 여기에 본인 소득과 가구 소득 기준을 함께 채워야 합니다.[2] 어느 기준을 채우느냐에 따라 기여금 비율이 갈립니다. 아래 표의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가구의 소득입니다.

유형 본인 소득·매출 가구 소득(중위소득 대비) 기여금
기여금 미대상 총급여 6,000만 원 초과 7,500만 원 이하 200% 이하 없음(비과세만)
일반형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200% 이하 넣은 돈의 6%
우대형(중소기업 신규 취업)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200% 이하 넣은 돈의 12%
우대형(중소기업 재직)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150% 이하 넣은 돈의 12%
우대형(소상공인) 연매출 1억 원 이하 150% 이하 넣은 돈의 12%

표는 금융위원회가 2차 모집에 쓴 기준입니다.[2] 사업소득 같은 종합소득으로 심사받거나 맞벌이 가구라면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2]

기여금은 이자처럼 머문 기간에 따라 붙지 않습니다. 첫 달에 넣은 돈이든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이든 같은 비율이 한 번 얹힙니다. 그리고 기여금에도 이자가 붙습니다.[1] 이 이자를 몇 % 금리로 세는지는 안내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금융위원회의 만기 예시가 기본금리로 셀 때와 맞아서, 이 코스도 그렇게 계산합니다.

흔한 착각

“기여금 6%“를 보고 금리가 6%p 오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여금은 넣은 돈마다 한 번 얹히는 돈입니다. 금리는 돈이 머문 기간만큼 해마다 붙는 비율이라 단위가 다릅니다. 연 금리로 바꾸면 훨씬 작아지는데, 얼마인지는 다음 챕터에서 봅니다. 기여금은 만기까지 유지하거나 정해진 사유로 해지할 때만 받습니다.[1] 그냥 중간에 깨면 받지 못합니다.[1]

계산 과정 보기

월 50만 원 일반형이면 기여금은 3만 × 36 = 108만 원입니다. 기여금 이자는 원금 이자와 같은 계단 식에 기본금리 연 5%를 넣어 3만 × 0.05 × 666 ÷ 12 = 8만 3,250원입니다(직접 계산). 이 방식이 금융위원회 예시와 맞는지는 다음 챕터에서 대조합니다.

셋째 층: 이자에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

일반 적금 이자에서는 세금으로 15.4%가 빠집니다. 이자소득세 14%에, 그 10%인 소득세에 따라붙는 지방세로, 소득세의 10%를 함께 뗍니다.세전 300만 원이 통장에서 줄어드는 구조 챕터에서 보기가 더해진 값입니다.[5][6] 청년미래적금은 이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4] 넣은 돈에서 생긴 이자와 기여금에서 생긴 이자 모두 세금이 없습니다.[1] 이 혜택은 2028년 말까지 가입한 계좌에 적용됩니다.[4]

앞의 예에서 은행 이자가 손에 얼마나 남는지 견주면 이렇습니다(직접 계산).

연 7% 은행 이자 일반 적금 청년미래적금(만기 유지)
세금 떼기 전 194만 2,500원 194만 2,500원
세금 29만 9,145원 0원
손에 남는 돈 164만 3,355원 194만 2,500원

금리 숫자는 그대로지만, 금리를 약 1.18배로 올린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이 혜택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처음 가입하고 3년이 되기 전에 해지하면, 면제받은 세금을 금융회사가 다시 거둬 갑니다.[4] 사망이나 해외이주 같은 부득이한 사유만 예외입니다.[4] 해지할 때 무엇이 사라지는지는 마지막 챕터에서 자세히 봅니다.

계산 과정 보기

일반 적금이면 194만 2,500원의 15.4%인 29만 9,145원을 떼고 164만 3,355원이 남습니다(직접 계산).

같은 세후 이자를 일반 적금으로 얻으려면 세전 이자가 1 ÷ 0.846 ≈ 1.18배여야 합니다. 그래서 비과세는 금리에 1.18을 곱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직접 계산).

세 층을 합치면 만기에 받는 돈이 나옵니다. 매달 50만 원, 연 7%, 일반형으로 계산한 값입니다(직접 계산).

항목 금액
넣은 돈 1,800만 원
은행 이자(연 7%) 194만 2,500원
정부 기여금(6%) 108만 원
기여금 이자(기본금리 연 5%) 8만 3,250원
세금 0원
만기에 받는 돈 2,110만 5,750원
만기에 받는 돈

만기에 받는 돈은 넣은 돈,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 기여금 이자를 더한 값이고 세금은 없습니다. 금융위원회도 같은 조건에서 만기에 2,110만 원을 받는다고 계산했습니다.[9]

계산 과정 보기

1,800만 + 194만 2,500 + 108만 + 8만 3,250 = 2,110만 5,750원입니다(직접 계산). 금융위원회 예시는 원금 1,800만 원 + 기여금 108만 원 + 이자 202만 원 = 2,110만 원입니다.[9]

지금 가입할 수 있는 것과 끝난 것

정책 적금은 이름과 조건이 자주 바뀝니다. 그래서 아래는 2026년 10월 24일 기준으로 적습니다.

2025년 12월에 신규 가입이 끝난 5년짜리 청년 정책 적금입니다.는 신규 가입이 끝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가입이 2025년 12월에 끝났다고 밝혔습니다.[7] 비과세 혜택도 2025년 말까지 가입한 계좌에만 적용됩니다.[8] 이미 가입한 사람은 계좌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7] 앞선 두 번의 모집에서는 심사를 통과하면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도 있었습니다.[7][2]

청년미래적금은 아무 때나 가입하지 못하고, 모집 기간에만 신청을 받습니다. 일정은 금융위원회 발표를 옮겼습니다.[9][10][2]

일정 기간
1차 가입 신청 2026년 6월 22일 ~ 7월 3일
2차 가입 신청 2026년 10월 7일 ~ 16일
2차 심사 통과자 계좌 개설 2026년 11월 16일 ~ 27일
3차 모집 2027년 예산안 확정 뒤 제도를 정비하고 진행 예정

3차 모집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열릴 예정입니다.[2] 예산안에는 가입 대상을 모든 청년으로 넓히는 내용이 있습니다.[2] 우대형 기여금을 12%에서 15%로 올리는 내용도 있습니다(지방 중소기업 근무는 25%).[2] 확정되면 기존 가입자에게도 올린 우대형 기여금을 소급해 줄 예정입니다.[2] 소급은 지난 기간까지 거슬러 올라가 적용한다는 뜻입니다.

두 상품을 견주면 이렇습니다.[2]

구분 청년미래적금 청년도약계좌
신규 가입(2026. 10. 24. 기준) 모집 기간에만 신청 2025년 12월 종료(비과세 가입 기한 2025. 12. 31.)
만기 3년 5년
월 납입 한도 50만 원 70만 원
정부 기여금 넣은 돈의 6%(일반형) 또는 12%(우대형) 소득 구간별 3~6%
이자 과세 비과세 비과세

두 상품은 함께 가질 수 없습니다.[2]

상품 이름과 비율은 해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은행 금리 위에 정부 돈과 세금 혜택이 얹히는 구조는 같습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세 층을 일반 적금 금리 하나로 바꿔, 13.2%가 어디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용어 정리

청년미래적금
만 19~34세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50만 원까지 넣으면 정부가 돈을 얹어 주고 이자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적금입니다.
정부 기여금
가입자가 넣은 돈의 정해진 비율만큼 정부가 얹어 주는 돈입니다. 만기까지 유지해야 받습니다.
기본금리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가 받는 금리입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어디서 가입하든 연 5%입니다.
우대형
중소기업에 다니거나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처럼 정해진 요건을 채운 가입자입니다. 기여금을 12%로 받습니다.
비과세
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것입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이자에 세금이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
2025년 12월에 신규 가입이 끝난 5년짜리 청년 정책 적금입니다.

용어 사전 전체 보기

정답 0 / 3

Q1청년미래적금 일반형의 '정부 기여금 6%'는 어떤 돈입니까?

Q2같은 금리라도 청년미래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하면 일반 적금보다 손에 남는 이자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Q32026년 10월 24일 기준으로 맞는 설명은 무엇입니까?

  • 청년 정책 적금의 수익은 은행 금리, 정부 기여금, 이자 비과세 세 층으로 나뉩니다.
  • 정부 기여금은 넣은 돈마다 한 번 얹히는 돈이라 해마다 붙는 금리와 다릅니다.
  • 2026년 10월 24일 기준 청년미래적금은 모집 기간에만 신청을 받고,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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