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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cave공모주 청약은 어떻게 배정되나
Chapter 01증권신고서,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공모가는 어떤 순서로 정해지나

공모주를 청약하는 날에는 공모가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 값은 누가, 어떤 순서로 정했을까요? 회사가 상장하며 처음 주식을 파는 과정을 차례로 따라가 봅니다.

읽는 시간 5분선행 주식 코스 1장(주식 한 주의 뜻)핵심 개념 3개

공모주는 회사가 처음 파는 주식이다

주식 코스 1장에서 앱으로 산 주식의 돈은 판 투자자에게 간다고 했습니다. 회사가 주식으로 돈을 받는 때는 새 주식을 발행할 때입니다. 기업공개 때 여러 사람에게 파는 주식입니다. 공모주를 이 값에 사겠다고 증권사에 신청하는 일입니다.이 바로 그런 순간입니다.

아직 상장하지 않은 회사가 상장하려고 여러 사람에게 주식을 파는 것을 아직 상장하지 않은 회사가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려고 여러 사람에게 주식을 파는 일입니다.라고 합니다.[1] 이때 파는 주식이 공모주이고, 그 값이 공모주를 파는 값입니다. 청약한 사람은 모두 이 값으로 주식을 받습니다.입니다. 공모주를 이 값에 사겠다고 신청하는 일을 청약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하면

주식 코스의 빵집이 크게 자라, 동네 사람 모두에게 지분을 팔기로 했다고 해 봅시다. 처음 파는 날의 값이 공모가이고, 사겠다고 줄을 서는 일이 청약입니다. 값을 매기기 전에, 빵을 잘 아는 도매상들에게 얼마면 사겠느냐고 먼저 묻습니다. 다만 빵집 지분과 달리, 공모주는 상장한 날부터 시장에서 값이 매일 바뀝니다.

새 주식과 기존 주식

공모에는 회사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만 있지 않습니다. 기존 주주가 가진 주식을 함께 팔기도 합니다.[1] 이 몫을 판 돈은 회사가 아니라 그 주식을 판 주주에게 갑니다.

상장까지 다섯 단계

공모는 회사 혼자 하지 않습니다. 공모를 맡아 진행하고 주식을 나눠 주는 증권사를 회사 대신 공모를 맡아 진행하고, 공모주를 청약자에게 나눠 주는 증권사입니다.라고 합니다.[1] 한국거래소가 안내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2]

순서 하는 일
1. 상장예비심사 거래소가 상장 요건을 갖췄는지 심사합니다
2. 회사가 공모할 증권의 내용을 적어 금융위원회에 내는 서류입니다. 회사가 공모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냅니다. 15일 뒤 효력이 생깁니다[2]
3. 주관 증권사가 희망 가격 범위를 내놓고, 기관투자자들이 사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적어 내게 하는 절차입니다.과 공모가 확정 기관에게 수요를 묻고, 주관 증권사와 회사가 값을 정합니다
4. 청약, 배정, 납입 청약을 받아 주식을 나누고, 받은 만큼 돈을 냅니다
5. 상장 거래소에서 사고팔기 시작합니다

개인이 끼어드는 자리는 4단계입니다. 그때는 공모가가 이미 정해져 있어서, 개인은 그 값에 청약할지만 고릅니다.

수요예측: 기관에게 먼저 값을 묻는다

주관 증권사는 먼저 희망 가격의 범위를 내놓습니다. 그러면 기관투자자들이 사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적어 냅니다.[1] 이 절차를 수요예측이라고 합니다. 공모가는 이 결과를 보고 주관 증권사와 회사가 협의해 정합니다.[1]

뚜껑 덮인 큰 케이크 앞의 유리병에 얼굴 없는 사람들이 접은 쪽지를 넣고 있다. 쪽지 몇 장에는 주황색 자물쇠가 달려 있다.
케이크를 팔기 전에 사려는 사람들의 쪽지를 먼저 모으듯, 공모가는 기관이 적어 낸 가격과 수량을 보고 정합니다. 자물쇠 달린 쪽지는 받은 주식을 한동안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입니다.
흔한 착각

“기관이 수요예측에 몰렸으니 공모가는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단기 차익을 노린 참여로 수요예측이 과열되어 적정 공모가 산정이 저해된다고 진단했습니다.[3] 기관의 경쟁이 뜨겁다는 것과 공모가가 알맞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의무보유확약: 바로 팔지 않겠다는 약속

기관은 배정받은 공모주를 상장 뒤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습니다. 이 약속이 기관투자자가 배정받은 공모주를 상장 뒤 정한 기간 동안 팔지 않겠다고 하는 약속입니다.입니다. 금융위원회 개선안은 확약 기간이 길수록 배정 가점을 더 주게 했습니다.[3] 그 기간은 짧게는 15일, 길게는 6개월입니다.[3]

이 약속이 왜 필요할까요? 2024년에 상장한 77개 종목 가운데 74개에서 기관은 상장일에 산 것보다 판 것이 많았습니다.[3] 금융위원회는 이런 단기 차익 투자가 상장일 뒤의 주가 흐름을 왜곡한다고 보았습니다.[3]

그래서 2025년 7월부터 증권신고서를 낸 공모는 확약한 기관에 공모주를 먼저 줍니다.[1] 2026년부터 증권신고서를 낸 공모는 그 몫이 기관 몫의 40% 이상입니다.[1] 확약한 기관이 모자라면 주관 증권사가 공모주식의 1%(30억 원 한도)를 공모가로 사서, 상장일부터 6개월 이상 들고 있어야 합니다.[1] 먼저 배정하는 제도가 실제로 지켜지게 하려는 장치입니다.[3]

핵심

확약 기간이 끝나면 그 주식도 팔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주가를 지켜 주는 약속이 아니라, 파는 날을 뒤로 미루는 약속입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공모주 가운데 개인 몫이 얼마이고, 그 몫을 청약자들에게 어떻게 나누는지 계산해 봅니다.

용어 정리

기업공개(IPO)
아직 상장하지 않은 회사가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려고 여러 사람에게 주식을 파는 일입니다.
공모주
기업공개 때 여러 사람에게 파는 주식입니다.
공모가
공모주를 파는 값입니다. 청약한 사람은 모두 이 값으로 주식을 받습니다.
청약
공모주를 이 값에 사겠다고 증권사에 신청하는 일입니다.
주관 증권사
회사 대신 공모를 맡아 진행하고, 공모주를 청약자에게 나눠 주는 증권사입니다.
증권신고서
회사가 공모할 증권의 내용을 적어 금융위원회에 내는 서류입니다.
수요예측
주관 증권사가 희망 가격 범위를 내놓고, 기관투자자들이 사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적어 내게 하는 절차입니다.
의무보유확약
기관투자자가 배정받은 공모주를 상장 뒤 정한 기간 동안 팔지 않겠다고 하는 약속입니다.

용어 사전 전체 보기

정답 0 / 3

Q1공모가는 어떻게 정해집니까?

Q2의무보유확약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무엇입니까?

Q3상장하기 전에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사면, 내가 낸 돈은 어디로 갑니까?

  • 공모가는 기관에게 사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묻는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주관 증권사와 회사가 정합니다.
  • 상장까지는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수요예측, 청약과 배정, 상장의 순서로 갑니다.
  • 의무보유확약은 기관이 파는 날을 미루는 약속이고, 2025년 7월부터 확약한 기관이 먼저 배정받으며 2026년 증권신고서부터는 그 비율이 4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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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2025. 12. 4. 개정) · 금융투자협회 법규정보시스템협회 자율규제 규정 원문입니다. 공모는 증권을 새로 발행하거나 이미 발행된 증권을 파는 것이라는 정의(제2조 제2호), 기업공개의 정의(제3호), 수요예측은 대표주관회사가 공모희망가격을 제시하고 매입희망 가격과 물량을 파악하는 것이라는 정의(제7호), 공모가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감안해 인수회사와 발행회사가 협의해 정한다는 규정(제5조 제1항 제2호), 일반기관투자자 잠재 배정물량의 40%(2025년 말까지 증권신고서를 낸 경우 30%) 이상을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에 먼저 배정한다는 규정(제9조 제1항 제7호 가목)과 이 개정이 2025년 7월 1일 이후 최초 증권신고서 제출분부터 적용된다는 부칙(2025. 3. 13.), 미달하면 대표주관회사가 공모주식의 1%(30억 원 한도)를 공모가격으로 취득해 상장일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한다는 규정(제9조 제14항)을 가져왔습니다.본문으로
  2. AListing of Stocks: Flow Chart · 한국거래소 (KRX)거래소의 공식 안내입니다. 상장예비심사,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15일 뒤 효력), 수요예측과 주관사 협의를 통한 가격 결정, 청약·배정·납입, 상장 신청과 매매 개시로 이어지는 상장 절차를 가져왔습니다.본문으로
  3. A주식시장의 질적수준 제고를 위한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 발표 (보도자료, 2025. 1. 21.) · 금융위원회소관 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낸 정책 발표입니다. 단기차익 목적 투자로 수요예측이 과열되고 적정 공모가 산정이 저해된다는 진단, 단기차익 투자로 공모가와 상장일 이후 주가 흐름에 왜곡이 생긴다는 진단, 2024년 IPO 77개 종목 가운데 74개에서 상장일 기관투자자가 순매도했다는 통계, 의무보유 확약 가점 기간(15일·1개월·3개월·6개월), 확약 우선배정 비율을 2025년 하반기 30%, 2026년부터 40%로 적용한다는 일정을 가져왔습니다.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