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 지도의 4단계를 단계마다 많아야 다섯 문항, 모두 20문항 안에서 차례로 묻는 퀴즈로 어느 코스부터 보면 좋을지 정해 드립니다. 한 단계에서 틀린 문항이 나오면 그 단계까지만 풀고 결과를 봅니다. 복리와 첫 월급, 보험과 전월세 보증금, 물가와 연금, 주식·채권·환율, 디지털 자산과 금융 사기의 원리를 묻습니다.
문항마다 지도의 코스 하나를 맡고, 지도의 단계별로 묶여 1단계부터 차례로 열립니다. 단계마다 지도에서 먼저 볼 코스부터 많아야 다섯 문항만 묻습니다. 모르는 문항은 짐작하지 말고 가장 그럴듯한 답을 고르세요. 한 단계를 다 풀었을 때 틀린 문항이 있으면 그 단계의 코스 가운데 지도에서 가장 앞의 코스를 시작점으로 바로 알려 드리고, 모두 맞히면 다음 단계가 열립니다. 마지막 단계까지 모두 맞히면 돈 공부 지도로 안내합니다. 결과는 이 브라우저(로그인하면 계정에도)에 저장되고, 돈 공부 지도에 "여기서 시작"으로 표시됩니다.
1단계 / 4단계
수준 진단 · 1단계 · 첫 월급 기초
정답 0 / 5
Q1100만 원을 연 7% 복리로 30년 동안 두면, 30년 뒤 잔액은 대략 얼마입니까?
해설
100만 × 1.07³⁰ ≈ 761만 원입니다. 310만 원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지 않는 단리(100만 + 7만 × 30)로 셈한 값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복리와 단리의 차이가 커집니다.
Q21,000만 원을 같은 연 5%로 3년 동안 빌립니다. 원금을 매달 똑같이 나눠 갚는 방식과,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의 총이자는 어떻게 다릅니까?
해설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으므로 총이자는 평균 잔액 × 연 금리 × 기간입니다. 원금을 매달 갚으면 평균 잔액이 1,000만 × 37 ÷ 72 ≈ 514만 원이라 총이자가 약 77만 원이고, 만기에 한꺼번에 갚으면 끝까지 1,000만 원이 남아 150만 원입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매달 내는 돈이 가장 적을 뿐 총이자는 가장 많고, 매달 이자를 내므로 이자에 이자가 붙지는 않습니다.
Q3첫 월급을 받고 비상금부터 모으려 합니다. 비상금의 크기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합니까?
해설
비상금은 수익을 내는 돈이 아니라 한 번의 지출이 빚으로 바뀌는 것을 막는 돈이라, 소득이 끊긴 동안 버틸 한 달 필수 지출 × 개월 수로 정합니다. 몇 달인지는 소득이 얼마나 안정적인지와 기댈 곳에 따라 다릅니다. 월급이나 연봉 비율은 실제로 나가는 돈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Q4보험회사는 보험료를 어떻게 정하고, 가입자 전체로 보면 낸 보험료와 받는 보험금은 어떤 관계입니까?
해설
보험료의 바탕은 사고 확률 × 손해액인 기대 손실이고, 여기에 판매·관리 비용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보험은 평균적으로 받는 것보다 더 내는 대신,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큰 손실을 여럿이 나눠 지는 장치입니다. 예측이 빗나간 해에는 보험금이 보험료를 넘기도 하지만 그 결과는 다음 보험료에 반영됩니다. 정액형은 계약마다 받지만 보험료도 계약마다 냅니다. 실손처럼 실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은 여러 개 들어도 실제 손해 안에서 나눠 받습니다.
Q5시세 2억 5,000만 원인 집에 보증금 1억 8,000만 원으로 전세를 들려 합니다. 등기부에는 내 계약보다 먼저 설정된 채권최고액 6,000만 원의 근저당이 있습니다. 은행이 받을 빚이 채권최고액만큼 남아 있다면 맞는 설명은 무엇입니까?
해설
(앞선 채권 6,000만 + 보증금 1억 8,000만) ÷ 시세 2억 5,000만 = 96%이고, 경매 비용까지 생각하면 그보다 비싸게 팔려야 보증금을 모두 받습니다. 전세가율 72%는 앞선 빚을 빼고 본 비율이라 위험을 가립니다. 확정일자로 생기는 우선변제권은 뒤 순위보다 먼저 받는 권리라 먼저 등기된 근저당보다 앞서지 못하고, 소액임차인의 최우선변제도 보증금 가운데 일정액만 앞섭니다.
수준 진단 · 2단계 · 저축과 이자
정답 0 / 5
Q1성년 자녀가 3년 전 어머니에게 돈을 받으면서 직계존속 증여재산공제를 일부 썼습니다. 올해 아버지에게 돈을 받을 때 공제는 어떻게 됩니까?
해설
증여재산공제는 받는 사람을 기준으로 주는 사람의 묶음(직계존속 등)마다 한도가 있고, 이번 증여 전 10년 안에 받은 공제를 합쳐 셉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같은 직계존속 묶음이라 어머니 증여에 쓴 만큼 아버지 증여의 공제가 줄어듭니다. 한도는 해마다 채워지지 않고 증여일마다 거꾸로 10년을 셉니다.
Q2아버지가 재산보다 빚이 많은 상태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인은 아이가 없는 외동인 나 혼자이며, 할머니(아버지의 어머니)가 살아 계십니다. 내가 가정법원에 상속포기를 신고하면 빚은 어떻게 됩니까?
해설
상속을 포기하면 처음부터 상속인이 아니었던 것이 되지만, 빚은 사라지지 않고 다음 순위 상속인에게 넘어갑니다. 1순위인 자녀(직계비속)와 배우자가 없으니 2순위인 직계존속, 곧 할머니가 상속인이 됩니다. 할머니도 기한 안에 따로 포기하거나 한정승인을 하지 않으면 빚을 물려받습니다.
Q3은행 직원이 대출을 해 주며 원하지 않는 보험 가입을 강요해 대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1년 뒤 이것이 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위법계약해지를 요구했고, 은행이 받아들였습니다. 대출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무엇입니까?
해설
대출을 해 주며 소비자의 뜻에 반해 다른 상품을 강요하는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금지한 불공정영업행위이고, 이런 위반으로 맺은 계약은 위반을 안 날부터 정해진 기간 안에 해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해지의 효과는 해지한 때부터 생기므로 회사는 수수료·위약금 같은 해지 비용을 요구할 수 없지만, 해지 전에 받은 이자는 돌려주지 않습니다. 청약철회는 이유 없이 짧은 기간 안에 쓰는 별개의 권리라, 그 기간이 지나도 위법계약해지는 쓸 수 있습니다.
Q4회사를 그만둔 뒤 다시 취업하지 않았고 가족의 피부양자도 될 수 없는 사람의 건강보험료는 무엇으로 정해집니까?
해설
직장가입자인 근로자는 사용관계가 끝난 다음 날 자격이 바뀌고, 직장가입자도 피부양자도 아니면 지역가입자가 됩니다.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세대 단위로 소득 몫(소득월액 × 보험료율)과 재산 몫(재산세 과세표준과 전월세 평가액에서 공제액을 뺀 뒤의 점수 × 점수당 금액)을 더해 정하고, 소득이 거의 없어도 월 하한이 있어 0원이 되지 않습니다. 퇴사 전 수준의 보험료를 이어 내려면 요건을 갖춰 기한 안에 임의계속가입을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Q5예금 금리가 연 5%이고 물가가 연 3% 오르면, 1년 뒤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양은 대략 얼마나 늘어납니까?
Q1어느 날 계좌에 산 값보다 오른 종목이 4개, 내린 종목이 6개 있었고, 오른 종목 1개와 내린 종목 1개를 팔았습니다. 팔 수 있던 종목 가운데 실제로 판 비율로 따지면 이 매매는 어느 쪽으로 기울었습니까?
해설
오른 종목이 팔린 비율은 1 ÷ 4 = 25%, 내린 종목이 팔린 비율은 1 ÷ 6 ≈ 16.7%로 약 1.5배입니다. 판 개수만 세면 팔 기회가 몇 번 있었는지를 놓칩니다. 산 가격을 기준점으로 오른 것은 팔고 내린 것은 쥐는 이 경향이 처분 효과이고, 미국 증권사 1만 개 계좌 연구에서도 오른 종목이 팔린 비율(0.148)이 내린 종목(0.098)의 약 1.5배였습니다.
Q2주가 5만 원인 회사가 주당 1,000원을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배당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무엇입니까?
해설
배당은 회사가 가진 돈의 일부를 주주에게 넘기는 것이라, 회사에 남은 돈이 그만큼 줄어 배당락일에 주가가 내려가기 쉽습니다. 일반 계좌에서 받으면 배당소득세도 원천징수됩니다. 배당은 회사가 결의해야 생기는 것이라 이자처럼 약속된 돈도 아닙니다.
Q3연 3% 고정 이자를 주는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 때 액면 1만 원에 샀는데, 곧바로 시장 금리가 4%로 올랐습니다. 만기 전에 이 채권을 팔면 어떻게 됩니까?
해설
채권 가격은 앞으로 받을 돈을 지금의 시장 금리로 할인한 합계라, 시장 금리가 오르면 이미 발행된 채권의 값은 내립니다. 표면 이자는 처음 약속한 3%에 고정되어, 남은 10년 치를 4%로 할인하면 약 9,189원이 됩니다. 원금 약속은 만기까지 들고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국채도 갚을 능력과 별개로 가격은 금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Q4미국 주식이 1년 동안 달러로 10% 올랐는데,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이 10% 내렸습니다. 원화로 본 수익률은 얼마입니까?
해설
원화 수익률은 (1 + 현지 수익률) × (1 + 환율 변화율) − 1이라 1.10 × 0.90 − 1 = −1%입니다. 두 수익률을 더한 0%는 근사값이고, 둘을 곱한 만큼 틀립니다. 해외 자산은 자산 값과 환율 두 가지에 함께 노출됩니다.
Q5같은 지수를 따라가는 두 펀드가 보수만 연 1%p 다르고, 보수를 뗀 수익률이 연 6%와 5%입니다. 1,000만 원을 30년 동안 두면 비싼 쪽의 잔액은 대략 몇 % 적습니까?
해설
1,000만 × 1.06³⁰ ≈ 5,743만 원, 1,000만 × 1.05³⁰ ≈ 4,322만 원이라 약 25% 적습니다. 한 해 1%p는 작아 보여도 그 차이가 30번 복리로 겹칩니다.
수준 진단 · 4단계 · 디지털 자산과 새 금융
정답 0 / 5
Q1개인 지갑에 비트코인을 보관하던 사람이 개인 키와 시드 문구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어떻게 됩니까?
해설
코인의 기록은 지갑이 아니라 블록체인 장부에 있고, 지갑이 보관하는 것은 그 기록을 옮길 개인 키입니다. 개인 키는 분실 신고를 받거나 다시 만들어 줄 운영 회사가 없고, 장부는 누가 키를 잃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지갑 앱이 멀쩡해도 키를 잃으면 그 키에 묶인 코인을 옮길 수 없습니다.
Q2'원금 보장, 월 10% 수익'을 약속한 곳에 돈을 맡겼더니 석 달째 수익이 꼬박꼬박 들어오고 출금도 잘 됩니다. 이 사실을 어떻게 봐야 합니까?
해설
폰지 구조에서 먼저 들어온 사람의 수익은 새로 들어온 사람의 돈이라, 신규 자금이 들어오는 동안에는 약속한 수익과 출금이 문제없이 이루어집니다. 초기 지급은 폰지가 무너졌다는 증거가 아니라 사람을 모으는 방법입니다. 시장과 상관없이 늘 같은 수익은 그 자체가 경고 신호이고, 계약서의 원금 보장 문구는 원금을 지켜 주지 않습니다.
Q3호가창의 매도호가가 1,010원 100개, 1,020원 150개, 1,040원 200개로 쌓여 있습니다. 이 코인 300개를 시장가로 사면 평균 체결가는 얼마입니까?
해설
시장가 주문은 싼 매도호가부터 차례로 먹습니다. (100 × 1,010 + 150 × 1,020 + 50 × 1,040) ÷ 300 = 1,020원으로, 주문 직전의 매도 1호가 1,010원보다 약 0.99% 비쌉니다. 약 1,023원은 세 가격을 단순 평균한 값이고, 1,040원은 마지막 50개에만 해당합니다. 호가가 얇을수록 이 차이(슬리피지)가 커집니다.
Q4진짜 은행과 똑같이 생긴 사이트에 아이디, 비밀번호와 OTP 6자리를 넣었는데, 나중에 보니 주소가 달랐습니다. OTP 숫자는 30초면 바뀌는데 걱정해야 합니까?
해설
OTP 숫자에는 어느 사이트에 넣었는지가 담기지 않아, 가짜 사이트가 받은 숫자를 바로 진짜 사이트로 넘기면 통과합니다. 그래서 NIST는 손으로 옮겨 입력하는 OTP와 문자 인증번호를 피싱에 강한 인증으로 보지 않습니다. 패스키는 등록한 사이트 주소에 묶여 있어 가짜 주소에서는 꺼낼 패스키가 없습니다.
Q5마이데이터 앱에 은행 계좌 세 개를 연결해 잔액과 거래내역을 보고 있습니다. 이 앱이 그중 한 계좌에서 돈을 빼내 다른 곳으로 보내려면 무엇이 더 있어야 합니까?
해설
전송요구권은 금융회사가 가진 내 정보를 정한 곳으로 보내게 하는 권리일 뿐 계좌를 움직일 권한이 아닙니다. 돈을 끌어가는 이체에는 전자금융거래법의 출금 동의가 따로 필요하고, 오픈뱅킹도 잔액조회와 출금이체에 서로 다른 범위(inquiry, transfer)의 접근 토큰을 씁니다. 같은 앱에 송금 기능이 있다면 그것은 마이데이터와 별개의 동의와 인증 위에서 돌아갑니다.
진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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